톰 크루즈, 내년 1월 6번째 방한 확정

[권혜림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영화 '잭 리처'의 개봉을 맞아 오는 2013년 1월10일 방한한다.

11일 영화 수입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잭 리처'의 오는 2013년 1월17일 개봉을 일주일 앞둔 1월10일 한국 팬들을 찾는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에 이어 6번째다.

'잭 리처'의 로잘먼드 파이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제작자 돈 그레인저 역시 한국 땅을 밟는다. 특히 톰 크루즈와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톰 크루즈의 그녀' 로잘먼드 파이크,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등장이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저격수에 의해 시민들이 살되는 사건이 벌어진 후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잭 리처 역을 맡은 톰 크루즈는 화려한 액션 연기를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