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연예계판 도가니' 나온다, 성상납 소재 '노리개' 크랭크업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정명화기자] 연예계의 검은 뒷이야기를 그린 영화 '노리개'(감독 최승호)가 11월30일 크랭크업하고, 2013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노리개'는 암묵적으로 자행돼 온 이른바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수면 위로 다룬 법정 드라마 영화다. 한 여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비극적 사건의 진실을 쫓는 열혈 기자와 신인 검사를 축으로, 사건에 연루된 연예기획사 대표와 언론사 사장, 영화감독, 매니저 등의 다양한 등장 인물들에 대한 인터뷰와 법정 증언을 리얼하게 담았다.

연예계에서 고질적으로 되풀이되고 있는 성상납 로비 문제와 더 나아가 약자를 향한 거대 권력의 잔혹한 살인행위를 그린다는 취지다.

사건을 파헤치는 열혈 기자 '이장호' 역에는 마동석이,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하는 신임 검사 '김미현' 역에는 '핑크'의 이승연, 희생된 여배우 '정지희' 역에는 민지현이 분했다.

마동석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화를 내고, 슬퍼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겨있는 의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연예계판 도가니'를 표방한 '노리개'는 본격적인 후반작업에 돌입,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연예계판 도가니' 나온다, 성상납 소재 '노리개' 크랭크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