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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권상우 만난 '차이니스 조디악', 내년 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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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림기자] 중화권 최고의 스타 성룡이 연출과 주연을 맡고 한류스타 권상우가 가세한 영화 '차이니스 조디악'이 내년 개봉을 확정했다.

28일 조이앤컨텐츠그룹에 따르면 '차이니스 조디악'은 오는 2013년 1월 국내 관객을 만난다. '차이니스 조디악'은 총 제작비 9천만 불 (한화 1천억 원)이 투입된 액션 어드벤처로 호주, 프랑스, 중국 등 전세계를 무대로 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영화는 개봉 계획이 공개되기 전부터 명불허전 액션 스타 성룡과 권상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유승준의 출연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극 중 권상우는 성룡의 파트너로 등장하며 부상을 마다하지 않는 액션을 선보였다. 앞서 권상우의 액션 연기와 함께 다리에 압박 붕대를 감는 모습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영화의 미국 개봉 역시 예정돼 권상우의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태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라스트 액션신을 위해 약 1천만 불을 투입했다. 성룡은 앞서 "이렇게 목숨을 건 액션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혀 이번 영화에서 절정의 액션을 예고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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