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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다음 편에선 또 어떤 스타 탄생?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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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JTBC '메이드인유'의 준우승자, 20세 '엉뚱 청년', '방귀대장 뿡뿡이' OST의 목소리 주인공, 백아연의 친동생 백제연 등이 SBS '서바이벌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의 다음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2' 본선 1라운드에는 실력파 자작곡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지난주 출연한 악동뮤지션의 놀라움을 뛰어넘는 무언가는 없었다. 심사위원들은 '동아리 수준이다' '인기가요 캠페인송 같다' '다음 라운드가 궁금하지 않다'라며 혹평을 늘어놨다.

하지만 20세 '엉뚱 청년' 최희태가 등장했다. 그는 끝난 듯 끝나지 않은 '반전 자작곡'으로 SM 보아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보아는 "이렇게 피아노를 치고 이렇게 노래를 불러야 여자들이 반한다"라며 칭찬하면서도 "불안한 가성을 연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난히 어린 참가자들이 많은 가운데 '방귀대장 뿡뿡이' '모래요정 바람돌이'의 주제곡을 부른 11세 소년 방예담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CM송 가수인 부모아래 천재적인 음악성과 리듬감을 익힌 그는 마이클 잭슨의 어린시절을 연상시키는 미성을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는 미성이다. 뛰어난 곡 해석력과 따라하게 만드는 리듬감까지 갖췄다"라며 "이런 건 가르칠 수 있는게 아니다. 천재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타 방송사의 오디션 준우승자 출신인 미모의 참가자도 출연했다. JTBC '메이드인유'의 준우승을 차지한 송하예는 "가수의 꿈을 위해 재도전했다"라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그의 독특한 가창습관으로 인해 탈락위기에 섰다. 이때 그를 잡은 건 양현석이었다. 그는 "채찍질의 차원에서" 합격을 줬지만 박진영과 보아의 마음은 돌아섰다. 이에 양현석은 "가능성을 봤고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와일드카드'를 썼고 구사일생이 됐다.

반면 지난시즌 'K팝스타'를 통해 가수에 데뷔한 백아연의 친동생 백제연은 부족한 기본기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K팝스타2'는 색다른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실력파 가수 지망생들이 그려낼 K팝스타 도전기가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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