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 미모의 은행원과 내년 3월3일 결혼

[장진리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내년 3월 결혼한다.

김재우는 11월 초 방송되는 jTBC '결혼전쟁'을 통해 결혼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김재우는 오는 3월 3일 미모의 여자친구 조유리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모 기업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처음 만나 지난 7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비신부 조유리씨에게 첫 눈에 반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김재우는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부 조씨는 단아한 외모와 여성스러운 성격을 겸비한 재원으로 현재 모 은행에 사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전쟁'에 동반 출연, 러브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결혼전쟁'은 실제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연예인 커플들이 직접 출연, 6주간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과 그들의 속사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