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싸이가 '슈퍼스타K 4'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도 불참한다.
'슈퍼스타K 4' 관계자는 23일 오전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심사위원 싸이가 해외스케줄로 이번 주 생방송 무대에도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방송 출연 등 각종 스케줄을 소화 중인 싸이는 프로모션과 신곡 작업으로 입국이 불가피, 부득이하게 '슈퍼스타K 4' 생방송 출연이 어렵게 됐다. 자리를 비우게 된 싸이 대신 지난주 방송에서 심사를 맡았던 윤건이 긍정적으로 제작진과 출연을 협의 중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윤건이 제작진과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윤건은 지난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 4' 두 번째 생방송 경연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심사평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슈퍼스타K 4' 세 번째 생방송 무대는 오는 26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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