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심야 버라이어티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한류그룹 동방신기의 출연 덕을 톡톡히 봤다.
22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게스트로 참여한 동방신기의 맹활약으로 두자릿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밤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기준 시청률 10.0%를 기록하며 지난주 방송분(7.1%)보다 2.9%포인트 대폭 상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는 각각 6.1%와 5.3%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동방신기가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초등학생 팬들을 육성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자신들만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예전엔 집착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연애에) 적당한 집착은 필요하다고 본다"며 "집착은커녕 자유롭게 내버려뒀더니 여자들은 오히려 서운해하더라"고 털어놨다.
최강창민은 "난 예전엔 구속하던 편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서로 스트레스를 받더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만날 이유가 없다"고 연애관을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