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국민여동생' 아이유와 씨스타 보라가 포맷이 확 바뀐 '승부의 신'의 첫 손님이 됐다.
'승부의 신' 제작진은 "씨스타 보라가 오는 23일, 아이유가 30일 '승부의 신'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혓다.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승부의 신'은 포맷 변화와 출연진 교체 등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대적인 변화로 도약을 꾀하고 있는 '승부의 신'이 많은 남성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씨스타 보라와 아이유를 잇달아 출연 시키면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승부의 신'은 그간 진행되던 게스트 간의 대결이 아닌 팀 대결로 바뀌어 매 라운드가 진행된다.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체육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보라와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의외의 승부욕으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던 아이유가 어떤 종목에 출연해 활약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 하다.
한편 '승부의 신'은 포맷 변화와 함께 출연진 구성에도 변화가 생긴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재윤은 본업인 연기 활동으로, 재경은 레인보우 활동을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대신 지상렬과 뮤지 등이 새롭게 투입, 기존에 출연하던 김용만과 탁재훈, 김수로, 노홍철, 김나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새롭게 바뀌는 '승부의 신'은 오는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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