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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생방송 돌입에 관심 폭발…8주 연속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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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엠넷 '슈퍼스타K 4'가 본격적으로 생방송에 돌입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장장 3시간에 가까운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각까지 TV 앞을 지킨 시청자들의 응원 열기로 첫 생방송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 4' 첫 생방송이자 9화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의 당락을 가를 대국민 문자투표수가 무려 77만건을 돌파하며 슈스케가 전 국민적 관심사임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 준결승전까지 문자투표수가 대략 40~60만건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이는 첫 생방송부터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그만큼 역대 최고의 혼전이라 평가되는 올 시즌 본선 진출자들에 대한 관심과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는 증거다.

시청률도 8주 연속으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나갔다. 슈퍼스타K 4 9화는 최고 10.5%, 평균 8.9%(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와 인천, 광주, 대전, 마산, 울산에서 평균 1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주요 포털의 검색어 순위에서는 생방송 진출자들의 이름, 곡명 뿐만 아니라 '허니지 이름조심' '동교동' '슈스케 탈락' 등의 연관 검색어가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같은 시각 동시 생중계된 티빙에서는 '슈퍼스타K 4의' 시청 점유율이 무려 90%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슈퍼스타K 4' 첫 생방송에선 역대 최초로 TOP12가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생방송 무대에서 경합을 벌였다. 기존에 공개됐던 김정환, 계범주, 딕펑스, 로이킴, 볼륨, 안예슬, 이지혜, 유승우, 정준영, 허니지 외 연규성과 홍대광이 극적으로 추가 합류하며 사상 최초로 12팀의 본선 진출자가 경쟁한 것.

이들 TOP12는 2시간 50여분 동안 '첫사랑'을 주제로 열띤 무대를 선보였고, 결과적으로 계범주와 볼륨, 이지혜 등 3명이 아쉽게도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이날 심사위원이 평가한 최고의 무대는 심사위원 점수에서 평균 92점을 기록한 로이킴의 무대였다.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소화한 로이킴은 "노래를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고 부르기 시작했다"(이승철), "정말 큰 싸움을 잘 하는 쌈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싸이)며 극찬을 받았다.

TOP12가 선보인 공연곡은 매주 월요일 낮 12시 엠넷닷컴, 멜론, 벅스, 올레뮤직 등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스타K 4' 두 번째 생방송은 19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진행되고, 오는 26일부터 4주간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마지막 결승전은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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