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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X-MAS 콘서트 "오빠가 5시까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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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감성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뜨거운 크리스마스를 예고했다.

스윗소로우는 오는 12월 24~25일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2 스윗소로우 문 나잇 콘서트 비바! 크리스마스'를 연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오후 8시 공연부터 크리스마스로 넘어가는 자정 공연까지 두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스윗소로우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통해 "오빠가 5시까지 책임진다"고 선언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자정 공연 후 집에 돌아가기가 막막한 팬들을 위해 대중교통 첫차 시간을 고려해 오전 5시까지 책임지고 놀아주겠다는 것.

특히 스윗소로우는 단순히 무대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세심한 준비를 통해 축제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으로 유명해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어떤 돋보이는 아이디어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현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의 DJ로도 맹활약 중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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