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이대호, 3경기 연속안타 마감…오릭스는 역전승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석명기자] 이대호(오릭스)가 연속안타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무안타 침묵했다.

이대호는 1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얻어내는 데 그쳤다. 전날까지 3경기 연속 이어오던 안타 행진이 끊겼고, 시즌 타율은 2리 떨어져 2할8푼6리가 됐다.

이대호의 부진에도 오릭스는 0-2로 뒤지던 경기를 뒤집고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대호는 1회 2사 1루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고, 4회 1사 후 두번째 타석에서는 볼넷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아쉬운 것은 마지막 타격. 8회말 오릭스가 오비키의 솔로홈런으로 3-2 역전을 한 다음 T-오카다의 안타로 무사 1루의 추가점 기회를 열었으나 다음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가 3루수쪽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

그래도 오릭스는 초반 0-2로 끌려가다 5회말 2루타 2개와 3루타 1개 등 장타가 집중돼 2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 오비키의 역전 결승 솔로홈런이 터져나오며 기분좋은 승리를 올렸다.

조이뉴스24 석명기자 stone@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대호, 3경기 연속안타 마감…오릭스는 역전승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