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동방신기가 하반기 가요계에 '왕의 귀환'을 예고했다.
새 앨범 '캐치 미(Catch M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하는 동방신기는 4년 만에 열리는 한국 콘서트를 포함한 월드 투어 계획을 발표하며 국내외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동방신기가 한국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약 4년만.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9년 열린 동방신기의 세 번째 아시아 투어 '미로틱'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국내 단독 콘서트. 특히 2인조로 재편된 이후에는 처음으로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이기도 하다.
동방신기는 월드 투어와 함께 새 앨범 '캐치 미'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최근 일본 활동에 주력해 왔던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55만명이라는 놀라운 관객수를 동원하며 일본 최고의 톱 가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여세를 몰아 동방신기는 다시 한국 가요계 정복을 노린다. 신곡 '캐치 미'는 트렌디한 더치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가미된 화려한 오케스트라 선율, 귀를 강하게 자극하는 덥스텝과 멜로디 라인의 조화가 신선한 댄스 트랙. 특히 차원이 다른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과연 동방신기라는 말이 나오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동방신기가 하반기 가요계에 어떠한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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