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박해진과 박정아가 시청률 30% 돌파시 쥬얼리의 히트곡 '원 모어 타임' 을 춤추며 부르겠다고 공약했다.
배우 박해진과 박정아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주말연속극 '내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박해진과 박정아는 "Tnms 기준으로 시청률 30%가 돌파하면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 노래를 부르며 춤(ET춤)을 추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박정아는 "쥬얼리 시절 입었던 의상을 입고 KBS 별관 세트장 거실에서 춤을 추겠다. 오셔서 사진 찍으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 역시 "정아씨에게 춤을 배워서 같이 추겠다. 최대한 타이트한 의상을 입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내 딸 서영이'는 무능하고 못난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 불행 때문에 부녀의 연을 스스로 끊어버린 딸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에게 최고의 아버지가 되고 싶어 딸의 독기도 감싸 안은 아버지를 통해 혈연 그 이상의 의미를 되짚어볼 탄탄한 감동의 가족극이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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