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골든타임'이 상승세를 타며 경쟁 드라마들을 따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된 MBC '골든타임'은 14.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 14.0%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3일 방송된 자체최고시청률 14.7%에도 근접했다.
'골든타임'은 매회 시청률 상승을 이뤄내면서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현장감 넘치는 병원 이야기와 이선균과 황정음이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흥미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신의'의 상승세도 무섭다. 이날 11.5%를 기록, 전날 10.3%보다 1.2% 포인트의 상승폭을 이뤄내며 '골든타임'을 추격하고 있다.
한편 조여정과 김강우의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출생의 비밀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9.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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