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이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스플릿 시스템(Split System)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K리그 온라인 홍보팀원과 축구팬을 대상으로 '스플릿! 140자로 알려라' 미션을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K리그에 새로운 흥미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는 스플릿 시스템은 30라운드까지 치른뒤 성적에 따라 상위 8개팀(그룹A)과 하위 8개팀(그룹B)이 나머지 14라운드를 벌이는 방식이다. 그룹 A는 K리그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며, 그룹 B는 2부 리그로의 강등을 피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은 20일 K리그 페이스북(facebook.com/withKLEAGUE)과 K리그 트위터(@kleague)를 통해 홍보 프로젝트 'K리그를 알려라'의 두 번째 미션 '스플릿! 140자로 알려라!'가 담긴 미션 초대장을 K리그 온라인 홍보팀원과 K리그 팬들에게 전달했다.
'K리그를 알려라'는 안정환 명예 홍보팀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축구팬에게 K리그를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축구팬들이 부과된 미션을 수행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도적으로 K리그를 알리는 새로운 방식의 홍보 캠페인이다.
홍보 프로젝트 'K리그를 알려라'의 두 번째 미션 '스플릿! 140자로 알려라!'는 K리그 트위터를 통해 진행되는 트위터 미션으로서, 쉽고 재미있게 스플릿 시스템을 알리는 내용을 140자 이하의 문구로 제작해 K리그 트위터로 멘션하면 된다.
제작한 문구와 관련된 재미있는 영상, 사진, 웹툰 등을 event@kleague.com으로 트위터 아이디와 함께 보내면 채택 될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작 10편은 K리그 SNS를 통해 공개돼 스플릿 시스템에 대한 축구팬의 이해를 돕게 된다.
또한 미션을 수행한 K리그 온라인 홍보팀원 10명 일반팬 5명의 작품을 선정해 K리그 머그컵을 선물할 예정이다.
'스플릿! 140자로 알려라!' 미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9월6일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발표한다.
안정환 명예 홍보팀장은 향후 온라인 K리그 온라인 홍보팀원과 함께 'K리그를 알려라' 프로젝트를 진행함은 물론 전국 16개 구단의 축구장을 직접 찾아 축구팬을 만나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K리그를 알려라' 프로젝트와 스플릿 시스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K리그 페이스북(facebook.com/withKLEAGUE), 공식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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