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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해운대 연인들' 공세에도 월화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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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KBS2 신상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공세 속에서도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골든타임' 9회는 전국 기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8회가 기록한 14.2%보다 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이날 첫방송한 '해운대 연인들'과 SBS 올림픽 중계 '런던 2012'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SBS '추적자' 종료 이후 줄곧 월화극 왕좌 자리를 지켰으며, 동시간대 드라마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향후 시청률 전망도 밝게 했다.

한편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9.8%, SBS '런던 2012'는 8.2%의 시청률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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