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 김혁민(25)이 ㈜덕화스포츠에서 후원하는 미즈노 '6월 MVP'로 선정됐다.
김혁민은 6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97의 빼어난 성적을 올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혁민은 후반기 첫 등판이던 25일 대전 롯데전에서도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팀의 10-1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시상식은 26일 롯데와의 대전 홈 경기에 앞서 열리고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시상은 ㈜덕화스포츠 김창범 대표이사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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