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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박지성의 QPR행, 별로 놀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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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재기자] 박주영(27, 아스널)이 박지성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의 이적 보도에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BBC를 비롯한 영국의 언론들은 7일(한국시간) 맨유와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박지성 이적 계약에 합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의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88억원)로 추정되고 있다.

박주영은 일본에서 훈련을 마치고 7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파주NFC)에 입소했다. 오후 훈련을 가지기 전 만난 박주영은 박지성의 QPR 이적 소식에 "별로 놀라지 않았다. 미리 알고 있지는 않았다"며 담담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박주영은 선배 박지성을 향한 믿음을 전했다. 박주영은 "(박)지성이 형이 가장 좋은 결정을 했다고 믿고 있다. QPR에 가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를 기대한다"며 박지성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본인의 이적에 대해서는 박주영은 말을 아꼈다. 최근 영국 언론들은 박주영이 아스널을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주영은 "아직까지 이적에 대해 진행되는 것은 없다. 에이전트에게도 연락이 없다. 아직까지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영입 제의가 들어온다면 아스널을 떠날 것인지 남을 것인지 생각해 볼 것"이라며 구체적인 제안은 아직까지 없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파주=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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