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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비리검사 송영규, 민효린-이병준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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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드라마 '추적자'에서 비리검사 역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송영규가 민효린, 이병준과 한솥밥을 먹는다.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에서 비리검사 역할로 출연 중인 송영규는 민효린, 이병준, 우리, 포지션 임재욱 등이 소속된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추적자'에서 송영규는 재벌의 사주로 돈을 받고 살인 사건의 중요한 증거인 휴대전화를 변호사에게 넘기는 등 온갖 비리를 저지르는 박민찬 검사로 열연,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스타폭스 측은 "오랜 시간 뮤지컬에서 갈고 닦은 연기 내공으로 자기만의 연기 색깔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대기만성형 배우 송영규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기자"라고 밝혔다.

한편 송영규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지킬 앤 하이드', '아가씨와 건달들', '레미제라블'과 드라마 '왕과 나', '신의 저울',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부러진 화살' 등에 출연해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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