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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측 "'슈스케'-엠보코' 중 잔혹한 룰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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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쇼미더머니' 측이 '래퍼판 나가수'라는 프로그램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열린 Mnet '쇼미더머니' 간담회에 참석한 '쇼미더머니' 최승준 CP는 "'슈퍼스타K'와 '더 보이스 코리아' 중 가장 가혹한 룰만 모았다"고 밝혔다.

최승준 CP는 "신예 래퍼 천여명이 1, 2차 심사를 거쳐 16명으로 추려지고, 2회분에 방영될 1차 경연을 통해 오직 8명이 무대에 서게 된다"며 "프로 래퍼 8명과 신예 래퍼 8명이 팀을 이뤄 경연을 펼치게 된다. 조합은 매주 바뀌고, 탈락과 합격의 운명은 팀으로 같이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쇼미더머니'의 합격과 불합격은 방청객의 경연지원금으로 결정된다. 최 CP는 "금액으로 평가 받게 된다. 총 1차, 2차 투표로 평가 받고 공연이 모두 끝나고 방청객들이 최종 탈락자를 결정하는 2차 투표를 진행한다. 방청객들은 공연지원금 5만원씩의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며 "1,2차 투표 사이에 기가 막힌 반전이 숨어 있다. 예측 불허의 결과와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래퍼판 나가수 Mnet '쇼미더머니'는 오는 22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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