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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성민-FT아일랜드 송승현, 뮤지컬 '잭더리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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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립극장-9월 일본 도쿄 아오야마 극장 공연

[김양수기자]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FT아일랜드의 송승현이 뮤지컬 '잭더리퍼'에 합류한다.

오는 7월20일 국립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인기 뮤지컬 '잭더리퍼'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이번 공연에는 유준상, 안재욱, 엄기준, 김법래, 민영기 등 초연 멤버와 신성우, 이정열, 성민(슈퍼주니어), 서지영 등 지난 공연을 통해 '잭더리퍼'를 빛낸 배우들이 뭉쳤다. 여기에 송승현(FT 아일랜드), 이희정, 양꽃님, 제이민 등의 신예 멤버가 가세해 최고의 호흡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캐스트는 2012년 한국과 일본 공연에 동시 출연한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처절한 로맨스의 주인공 다니엘 역에는 안재욱과 엄기준, 성민, 그리고 송승현(FT 아일랜드)이 캐스팅됐다.

현재 MBC '빛과 그림자'에 출연중인 안재욱은 올해도 '잭더리퍼'를 선택했다. 그는 2009년 초연 '잭더리퍼'를 통해 십여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했으며, 3년 연속 다니엘로 출연 중이다.

엄기준 또한 3년 연속 다니엘로 출연을 결정지었다. SBS 드라마 '유령'에 출연중인 엄기준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17년을 한결 같이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 여름 '잭더리퍼'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성민(슈퍼주니어) 역시 다니엘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와 뛰어난 호소력을 가진 그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마지막으로 신 한류를 이끌고 있는 FT 아일랜드의 송승현이 다니엘로 분한다. 첫 뮤지컬 도전을 하게 된 송승현은 검증받은 가창력과 실력으로 '잭더리퍼' 한국과 일본 공연에 동시 출연한다.

한편, 실제 영구 미해결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한 뮤지컬 '잭더리퍼'는 2009년 초연 이후 2차례의 앵콜 공연을 가졌으며, 오는 7월 국립극장과 9월 일본 도쿄 아오야마 극장 무대에 오른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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