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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명예 공무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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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주연 활약

[권혜림기자]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윤제문이 명예 공무원으로 위촉된다.

1일 영화를 배급하는 NEW에 따르면 윤제문은 오는 11일 서울 마포아트홀에서 열릴 명예 공무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환경부 장관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는 명예 공무원 위촉식 뿐만 아니라 윤제문, 성준, 송하윤, 김희정과 함께하는 명예공무원 위촉 기념 토크 콘서트와 특별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흥분하면 지는 거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평정심의 대가 공무원 윤제문이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벌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렸다. 제문은 마포구청 환경과 생활공해팀에 근무하는 7급 공무원으로 등장한다.

윤제문이 펼친 싱크로율 100%의 '생활밀착형' 공무원 연기는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가 각종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며 알려진 바 있다. '나는 공무원이다'는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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