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데얀, 최소경기 100골 달성의 '결정적 이유'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최용재기자] FC서울의 데얀(31)이 K리그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바로 최소경기 100호골 돌파다.

데얀은 2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12 K리그 14라운드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데얀은 K리그 통산 100호골과 101호골을 넣었다. 173경기 만에 만들어낸 100골 돌파 기록이다. 기존 최소경기 100골 최고 기록은 성남 시절 김도훈의 220경기였다. 데얀은 기존의 기록을 압도적인 속도로 무너뜨리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데얀의 놀라운 기록달성, 비결은 무엇일까. 데얀의 어떤 능력이 최소경기 100골을 가능하게 했을까. 최용수 서울 감독에게 그 해답을 들을 수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공격수 출신 최 감독에게 데얀 신기록의 '결정적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최 감독은 "데얀은 복이 많은 선수다. 좋은 환경, 좋은 동료들이 받쳐주고 있다. 또 데얀은 행운이 따라오는 선수다. 행운이 오다가도 달아나는 선수가 있는데 데얀은 행운을 낚아채는 선수다. 그래서 부상도 데얀을 피해간다.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데얀은 복을 타고난 선수라고 평했다.

이어 최 감독은 "데얀의 타고난 재능이 있다. 빼어난 위치 선정, 포지션에 대한 책임감, 골 욕심, 동료들을 잘 이용하는 능력 등 데얀은 타고났다. 골 욕심을 빼면 나는 데얀에 이길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며 데얀의 능력을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최 감독은 결정적 이유 한 가지를 더 밝혔다. 바로 데얀의 '예측력'이었다. 데얀은 문전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예측하고, 예측한 대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대부분 데얀의 예측은 맞아떨어지고, 데얀은 쉽게 골을 넣을 수 있다.

최 감독은 "데얀은 자기가 움직이면서 슈팅 상황을 만들지 못한다고 예측을 하면 다른 움직임을 선택하는 선수다. 데얀의 예측력이 최고의 장점이다. 어느 위치에서 어떻게 서야 하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나는 박스 안에서 무조건 슈팅만 때리려 했다. 다른 것은 안 보였다. 하지만 데얀은 문전에서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판단한다"며 데얀만이 가진 치명적 장점을 설명했다.

조이뉴스24 /상암=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데얀, 최소경기 100골 달성의 '결정적 이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