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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주찬, 1번 타자 복귀 '출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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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준기자] '김주찬은 뛰고, 조성환은 일단 휴식.'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타순을 조정했다.

지난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허벅지를 다쳐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김주찬이 10일 만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김주찬은 이날 1군에 다시 이름을 올리자마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주찬이 결장하는 동안 롯데는 황재균과 손아섭 등을 1번 타자로 기용했다.

김주찬이 선발로 출장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롯데 양승호 감독은 "부상 회복 정도는 좋다"며 "(김)주찬이도 지금까지 프로에서 뛴 시간이 많다. 본인 스스로 컨디션 조절에 노력했고 몸 상태가 어떤지 가장 잘 안다"고 믿음을 보였다.

김주찬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면서 손아섭은 2번. 황재균은 7번 타순에 선다. 김주찬은 올 시즌 28경기에 나와 113타수 33안타 9타점 6도루 타율 2할9푼2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루수 조성환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조성환은 전날 열린 두산과 경기에선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양 감독은 "박준서가 타격감이 올라와 있고 최근 잘하고 있다"며 "(조)성환이가 컨디션이 조금 떨어졌다는 판단이 들어서 일단 선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박준서는 이날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조성환의 자리를 대신했다.

조이뉴스24 잠실=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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