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야구사랑은 계속.'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또 다시 야구장을 찾았다. 이재용 사장은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를 가족과 함께 지켜봤다.
이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아들과 목동구장을 찾아 자리를 함께 했다. 이재용 사장은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 트윈스전도 직접 구장을 찾아 관람한 바 있다.
당시 삼성은 LG를 8-3으로 꺾었다. 올 시즌 들어 이재용 사장 등 각 구단 고위층이 야구장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
한화 김승연 회장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전을 직접 관람했고 경기가 끝난 뒤 한화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화는 이날 두산에게 6-4로 이겼다.
이어 19일 잠실구장서 열린 두산과 LG의 서울 라이벌 맞대결은 두산 박정원 구단주가 직접 구장에 와 경기를 지켜봤다. 그러나 두산은 이날 LG에게 0-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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