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PM 택연과 재회…'내귀에 캔디' 한번 더?

[이미영기자] 가수 백지영이 2PM 택연과 다시 만났다.

오는 17일 댄스곡을 발표하며 컴백하는 백지영이 트위터를 통해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과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백지영과 옥택연의 다정한 모습은 지난달 30일 백지영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포착된 것. 사진에서 백지영은 섹시한 원숄더 블랙 드레스 차림에 한손으로 V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으며, 옥택연은 핑크색 상의에 덥수룩하게 기른 머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8월 방시혁이 작곡한 댄스곡 '내 귀에 캔디'를 함께 불러 큰 인기를 끈 바 있어 이번에도 신곡을 발표하는 백지영과 옥택연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지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7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