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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 조여정 "이 영화, 무조건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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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승 감독 신작 '후궁:제왕의 첩'에서 화연 역

[권혜림기자] 화제작 영화 '후궁:제왕의 첩' 속 배우 조여정의 캐릭터 스틸컷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스틸에서 조여정은 오묘한 눈빛을 한 후궁으로 변신했다. 영화 속 파격적인 노출이 예고된 이후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그지만 사진 속 모습은 노출보다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더욱 가깝다.

조여정은 '후궁:제왕의 첩'에서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으로 분해 어긋난 사랑에 휩쓸린 한 여인의 운명을 다양한 연기로 소화할 예정이다. 스틸에서 나타난 눈물을 머금은 애틋한 눈빛과 고운 선을 드러낸 여인의 모습, 궁에 들어와 단호하게 변해가는 모습 등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조여정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무조건 출연하고 싶었다"는 조여정은 극중 화연을 "본인에게 다가오는 운명의 파도를 피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용감한 여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객들이 눈을 보고 캐릭터의 생각을 알 수 있도록 눈 속에 진실이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며 "눈을 뗄 수도 없고 숨도 쉴 수도 없을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영화"라고 덧붙였다.

김대승 감독 역시 "항상 역할의 감정을 준비하는 조여정의 연기에 대한 욕심이 영화의 완성도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만족을 드러냈다.

'후궁:제왕의 첩'에는 조여정을 비롯해 김동욱, 김민준과 박지영, 이경영, 박철민, 조은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했다. 오는 6월6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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