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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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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경기자]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확정된 영화 '돈의 맛'이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는 "클래식한 미쟝센으로 의심의 여지없이 올해 칸 영화제의 공식 선정 영화 중에서 가장 훌륭한 미쟝센으로 확신한다. 임상수의 카메라 작업은 전통적인 기법을 고수하며 이것이야말로 대단히 훌륭한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바람난 가족'과 '하녀'로 이미 알고 있는 감독이라고 소개하며 "임상수 감독이 가지고 있는 아주 놀라운 스타일과 촬영 방식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2010년 '하녀'로 칸의 레드 카펫을 밟은 경험을 가닌 윤여정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대해 과연 칸이 어떤 평가를 하게 될 지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람난 가족'으로 제57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 주간 공식 초청, '하녀'로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는 임상수 감독의 신작 '돈의 맛'은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연속 2회 진출, 칸 현지 평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돈의 맛에 중독된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돈의 맛'은 16일 개막하는 칸 국제영화제에서의 평가와 수상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오는 5월17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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