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빅뱅이 월드투어에 앞서 무대 영상으로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빅뱅은 오는 5월 4일 전세계에 동시 방영되는 'MTV 월드 스테이지-빅뱅 ALIVE'를 통해 전세계 160개국 팬들과 만난다. MTV에서 방영되는 'MTV 월드 스테이지'에는 빅뱅의 미니앨범 5집 '얼라이브(ALIVE)'의 무대는 물론, 지난 2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공연 중 '배드 보이(BAD BOY)'와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블루(BLUE)' 무대가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무대 영상은 물론 'YG 온에어'를 통해 방송된 앨범 수록곡 무대와 멤버들의 인터뷰도 함께 방송된다.
'MTV 월드 스테이지'는 전세계 6억여 가구에 이르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음악 장르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콘서트만을 기획, 방영하는 인기프로그램. 지난 2009년 콜드플레이를 시작으로 오아시스, 비욘세, 레이디가가, 블랙아이드피스 등 초대형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대형 콘서트와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등 굵직한 무대를 소개해왔다.
한편 빅뱅은 오는 5월 일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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