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 PD "투표, 오디션보다 더 긴장돼"

[장진리기자] 김태호 PD가 투표 인증샷과 함께 시청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무하도전'의 김태호 PD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대국민 일꾼뽑기 오디션 '슈퍼머슴K'! 투표 참여했습니다"라고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김 PD는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 통해서 잘 아시죠? '나 하나 쯤이야' 하다 보면 응원하던 사람 떨어지는 거"라고 투표를 독려하며 "어지간한 오디션 프로보다 오늘 더 긴장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달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진작가 오중석은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무한도전' 멤버들의 누드를 공개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