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더킹' 하지원-이승기, 갈등폭발?…총 겨누며 살벌 포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미영기자] MBC '더킹 투하츠' 하지원과 이승기 사이에 살벌한 분위기가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원은 오는 29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4회 방송분에서 이승기에게 총을 들이대며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우게 될 전망이다.

하지원과 이승기는 세계장교대회(WOC)를 준비하기 위해 남북단일팀을 구성, 함께 훈련을 받으며 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던 상황.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이승기에게 총구를 겨눈 하지원과 표적이 된 이승기가 서로를 노려보는 장면이 포착, 막상막하 날카로운 불꽃 대립을 예고하고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폭풍전야의 정적감이 흐르는 이 장면은 지난달 20일 제주도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평소 촬영장에서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내던 하지원과 이승기는 날이 선 채 대립해야 하는 촬영을 위해 감정을 추스르는 노력을 보였다. 각각 극 중 김항아와 이재하에 몰입한 듯 서로에게 날카로운 시선을 던지는 두 사람의 대결은 섬뜩한 분위기마저 느끼게 했다는 후문.

특히 하지원과 이승기는 시작하기 전부터 말수를 부쩍 줄인 채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몰두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촬영을 할수록 감정에 몰입한 두 사람은 눈빛 대결에서도 실감나는 연기를 완성해내며 격렬한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했다는 귀띔이다.

3시간이 넘는 동안 계속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카리스마 맞대결 연기를 보여준 하지원과 이승기에게 '역시 최고의 배우다.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이다'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이 이승기에게 총을 들이대며 시작된 팽팽한 긴장감은 드라마에 대한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이 펼쳐낼 격한 대립은 극적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어떤 감정이든 능수능란하게 이끌어내는 두 사람의 노련한 연기 맞대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더킹' 하지원-이승기, 갈등폭발?…총 겨누며 살벌 포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