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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나는 왕이로소이다'로 생애 첫 사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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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건강미녀 이하늬가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다.

이하늬는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감독 장규성)에서 양반집 규수 역으로 첫 사극 연기를 펼친다.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하루 아침에 신분이 뒤바뀐 세자와 노비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한 작품. 3년만에 돌아온 주지훈의 복귀작으로, 드라마 '궁'의 카리스마 넘치는 세자 '이신'과는 정반대인 소심하고 유약한 세자 '충녕'과 노비 '덕칠'로 분해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하늬는 이번 영화에서 '덕칠'의 사랑을 받는 양반집 규수 '수연' 역을 맡아 단아한 매력을 선보인다. 주지훈, 이하늬 외에도 백윤식, 김수로, 임원희, 변희봉, 박영규 등이 캐스팅된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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