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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20% 돌파… '초한지' 떠난 월화극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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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샐러리맨 초한지'가 떠난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22.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9.3%를 뛰어넘는 자체최고시청률로, 20%를 첫 돌파했다. '빛과 그림자'는 지난 주 SBS '샐러리맨 초한지'가 종영하면서 시청률 탄력을 받으며 월화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빛과 그림자'는 이날 기태(안재욱 분)가 수혁(이필모 분)을 인질로 삼아 장철환(전광렬 분)과 조명국(이종원 분)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증거를 확보했다. 기태는 장철환에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구하라고 하지만 장철환은 총 앞에서도 끝까지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10.0%, KBS 2TV '드림하이2'는 5.7%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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