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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엄태웅-이준혁, 첫 티저영상 공개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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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 연출 김용수,한상우)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적도의 남자'는 1일 KBS를 통해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엄태웅, 이준혁의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은 상반된 분위기의 연출이 돋보이는 몽환적인 느낌, 호기심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영상과 긴장감 도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태웅은 '적도의 태양 아래에서 난 친구 대신 복수를 선택했다'는 차가운 내레이션과 대조적인 고독하고 슬픈 눈빛으로 등장했다.

이와 달리 이준혁은 무언가에 쫓기며 두려움에 떠는 모습이라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15년간 적도의 태양을 피하려고 했다. 난 단지 높은 곳에서 날고 싶었을 뿐인데'라는 이준혁의 내레이션은 엄태웅과 대비되며 드라마 속 두 남자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짐작케했다. 네티즌들은 '제대로 엄포스의 귀환이다' '짧지만 강렬한 느낌이다' '적도의 남자 제목만큼 인상적이다. 본편 영상이 더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이보영(지원 분), 임정은(수미 분)의 티저 영상은 7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라는 굵직한 주제를 풀어내며 감정선 깊은 정통 멜로에 복수극을 가미한 작품. '태앙의 여자' 김인영 작가와 '화이트 크리스마스' 김용수 연출이 의기투합했다. 14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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