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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오디션 끝판왕? 20% 눈앞 '파죽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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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K팝스타'가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는 17.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16.0%에서 1.3%포인트 상승한 수치. 'K팝스타'는 꾸준한 상승세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20% 돌파를 눈 앞에 두게 됐다.

'K팝스타'의 무서운 기세에 종영을 앞둔 '1박 2일'은 25.2%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고, '나가수'는 5.1%의 저조한 시청률로 쓸쓸한 종영을 맞았다. 20% 돌파를 앞둔 'K팝스타'는 생방송에 돌입하며 더욱 시청률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SM-YG-JYP의 독특한 심사평과 수준 높은 참가자들의 대거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K팝스타'가 일요 예능의 최강자 자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 날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이하이, 이정미, 김나윤이 생방송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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