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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5.1% 자체최저시청률로 아쉬운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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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나는 가수다' 시즌1이 자체최저시청률로 아쉬운 퇴장을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종영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5.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첫방송 된 이후 자체최저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는 시즌1을 정리하는 특집방송으로 진행, 지금까지 출연한 28명의 가수들의 무대를 되짚었다. 감동 무대 베스트로는 임재범이 부른 윤복희의 '여러분'이 뽑혔으며, 긴장 무대 베스트3로는 옥주현과 적우, 이현우 등이 꼽혔다. 명예졸업한 박정현과 김범수, 자우림, 윤민수, 김경호 등의 무대도 돌이켜보며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

'나는 가수다'는 재정비를 거쳐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다. 김영희 PD의 컴백이 거의 확정된 가운데 제작진은 섭외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밤'의 또다른 코너 '룰루랄라' 역시 자체최저시청률인 1.6%의 저조한 시청률로 조용한 종영을 맞이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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