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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의 '클럽 나나나', 방송 2회만에 전격 폐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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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붐이 진행을 맡은 '클럽 나나나'가 방송 2회만에 전격 폐지됐다.

지난 11일 첫방송된 MBC MUSIC '클럽 나인티 나인티 나인(이하 클럽 나나나)'는 방송 2회만에 전격 폐지가 결정됐다.

'클럽 나나나'는 매회 다른 콘셉트로 클럽 데이 주제에 맞게 편곡한 노래와 추억을 선사하는 추억 공감 프로젝트. 90년대 인기가수들의 춤과 노래를 가수들이 자신들만의 색깔로 선보이는 프로그램 '클럽 나나나'는 11일 첫방송에서는 박진영 데이, 18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쿨 데이가 진행됐다.

그러나 '클럽 나나나'는 방송 2회만에 프로그램 폐지가 결정되며 이미 잡힌 촬영까지 취소됐다. 방송 출연 예정이었던 가수의 관계자 조이뉴스24에 "원래대로라면 18일에 3회분 녹화가 있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제작진 측에서 갑자기 녹화 취소를 통보하더니 나중에 프로그램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려왔다"고 말했다.

'클럽 나나나'는 오는 18일 젝스키스 데이를 주제로 여러 가수들이 출연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프로그램 폐지와 함께 자연스럽게 촬영 역시 없던 일로 됐다.

이에 대해 MBC MUSIC 측은 "'클럽 나나나'는 폐지된 것이 아니라 방송 이후 여러가지 보완할 점이 있어서 재정비에 들어간 것이다. 공개적으로 발표한 적은 없으나 '클럽 나나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한 후에 다시 방송할 예정이다. 방송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해명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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