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시청률 20% 재진입…'해선' 턱 밑까지 추격

입력 2012.01.30 오전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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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2주 만에 시청률 20%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3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개콘'은 2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방송분에서 18.7%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개콘'은 2주 만에 20%를 탈환하며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성광, 박영진 콤비가 새롭게 선보인 '이기적인 특허소'가 첫선을 보였고, 아나운서 이금희, 아역배우 이찬호, 농구선수 김주성, 로드벤슨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9.6%, SBS '일요일이 좋다'는 14.9%,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와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각각 시청률 2.8%, 9.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