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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신들의 만찬', 2월4일 첫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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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성유리의 안방복귀작 '신들의 만찬'이 방송 날짜를 확정짓고 본격 항해를 시작했다.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주말기획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첫방송이 오는 2월4일 오후 9시50분으로 확정됐다.

32부작 '신들의 만찬'은 우리나라 전통 궁중 음식의 메카인 가상의 '아리랑'을 배경으로, 아리랑을 차지하기 위한 이들의 불꽃 튀는 대결을 선보인다.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천재적인 요리 능력을 바탕으로 무섭게 성장하는 주인공 준영(성유리 분)과 어머니를 닮고 싶은 바람과 준영을 이기고 싶은 욕망으로 극한의 노력을 보여주는 인주(서현진 분)가 전통 한식을 배경으로 자신의 자리를 찾으며 운명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어떤 음식이든 한 번 맛보면 똑같이 만들어내는 절대 미각의 소유자, 고준영 역에는 성유리가 캐스팅됐다. 극중 준영은 본래 인주였지만 어린 시절 바닷가에서 극적으로 구조되면서 준영으로 살아가는 캐릭터. 준영은 친모인 도희(전인화 분)와 그의 라이벌 백설(김보연 분) 사이에서 최고의 비법을 전수받으며 성장해가고, 이번 드라마에서 주상욱과 이상우의 사랑을 동시에 받게 된다.

22년간 준영을 대신해 인주로 살아온 하인주 역에는 서현진이 캐스팅 됐다. 극중 노력파 한식 요리사인 인주는 출생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도 복잡한 내면 연기를 하게 된다. 이 외에도 신구, 정혜선, 정동환, 박상면, 엄효섭 등 연기파 중견 배우들이 가세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신들의 만찬'은 지난해 12월 초 전체 배우들이 모두 모여 첫 대본연습을 가졌으며, 현재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촬영을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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