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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홈런' 존스, 양키스서 1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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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기자] 통산 420홈런을 기록한 거포 앤드루 존스(35)가 뉴욕 양키스에 남는다. 존스는 3일 양키스와 1년 계약을 결정했다. 기본 연봉 200만 달러에 타석수에 따라 최대 14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존스는 지난해 주로 후보 외야수 및 왼손 투수 상대용 지명타자로 나섰다. 77경기에서 타율 2할4푼7리 13홈런 33타점을 올렸다. 특히 왼손 투수에겐 타율 2할8푼6리에 8홈런을 기록, 상대적으로 돋보였다.

카리브해의 네덜란드령 섬나라 쿠라카오 출신인 존스는 199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했다.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초특급 유망주로 분류됐던 그는 이듬해 18홈런으로 두각을 나타낸 뒤 3년차인 1998년 31홈런을 날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성장했다.

2005년에는 51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LA 다저스 시절인 2008년을 제외한 최근 14년간 매번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존스는 이번 겨울 다른 팀들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돈을 덜 받더라도 양키스에 남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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