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뮤지컬 배우 조정석이 대성의 노래실력을 극찬했다.
조정석은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컨벤션에서 열린 MBN 주말드라마 '왓츠업(What's Up)'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조정석은 "배우들이 다들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하며 "대성이가 노래를 잘한다. 만약 회사(YG)에서 허락을 해준다면 뮤지컬 배우를 하라고 추천해주고 싶다"고 대성의 노래실력을 극찬했다.

30대 초반임에도 동안 외모로 20대 대학생 역을 맡게 된 조정석은 "뮤지컬을 하면서도 제 나이보다 어린 역할을 맡은 적이 종종 있었다"며 "제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분명히 부담은 있다. 하지만 그런 부담보다는 같이 연기하는 친구들과 어떻게 하면 잘 지낼 것인지를 더 많이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왓츠업'은 각자 다양한 고민과 아픔들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뮤지컬을 통해 갈등과 고민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2월 3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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