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30일 광양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2011 시즌 동안 적립한 '사랑의 쌀'과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 적립행사는 전남이 홈경기 시 1골을 기록할 때마다 동광양농협에서 20kg 쌀 1포를 적립하는 행사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2011년 전남은 홈경기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총 600kg(20kg 30포)의 쌀을 적립했으며 광양시 다문화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정해성 전남 감독도 전남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사랑의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정해성 감독의 '사랑의 장학금'은 전남이 홈경기 승리 시마다 50만원을 적립하며 전남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교는 전남축구협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순천중앙초, 해남동초, 순천매산중, 해남중, 목포공고, 강진생명과학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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