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 참여하는 걸그룹 멤버들이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 미쓰에이 수지도 합류한다. 특히 써니는 시즌1에 이어 또한번 '청춘불패'호에 합류했다.

18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월12일 첫방송되는 '청춘불패2'에는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 f(x) 엠버,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레인보우 고우리, 씨스타 보라 등이 합류를 약속한 상태다.
이들 걸그룹 멤버들은 MC를 맡은 붐, 지현우와 함께 오는 19일 인천 대부도에서 첫촬영에 돌입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김호상 CP는 "아직 공개할 때가 아니다"라며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하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청춘불패2'는 지난해 말 종영한 '청춘불패'의 걸그룹 멤버들의 농촌 버라이어티라는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장소는 농촌에서 어촌으로 바뀐다.
11월12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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