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100번째 여행 특집…유홍준과 함께 특별한 신라 답사

[김양수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100번째 여행을 맞아 '천년고도' 신라로 특별한 답사여행을 떠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1박2일'에서는 우리 문화유산을 찾아가는 답사여행 첫번째 시간이 마련된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인 유홍준 교수와 함께 다섯 남자가 길을 나선 것.

천년의 역사가 살아 있는 경주 기행과 신라 문화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대공개된다.

다섯 멤버들은 경주 문화유산의 백미인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 남산을 오른다. 우리나라 최대의 노천 박물관인 경주 남산은 약 250여개의 문화재를 자랑한다.

또한 제작진이 선정한 경주 남산의 7대 보물을 맞추기 위한 다섯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문제를 맞추고 획득한 용돈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하라'는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다섯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재밌게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전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교수는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