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최시원 지원 사격에 나선다. 규현은 1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KBS 드라마 '포세이돈' OST 파트2에 전격 합류한 것.
규현의 '헤어지는 방법'은 헤어지는 연인을 위한 이별 지침서를 담은 노래다. 규현의 애절한 보이스에 주옥같은 가사가 더해져 환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규현의 '헤어지는 방법'은 양요섭의 '안돼'를 만든 작곡가 지인과 원택 콤비의 또 다른 곡. 실력파 아이돌 가수 규현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가을 분위기에 걸맞는 가슴 먹먹한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규현의 '헤어지는 방법'은 10일 방송부터 삽입될 예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포세이돈'이 각기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의 아픔을 가슴 절절한 배경음악으로 한층 더 부각시킬 예정이다.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규현의 명품 보이스가 드라마에 더해져 '포세이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은 신개념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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