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오디션도 접수! 'K팝스타' MC 발탁

[장진리기자] 붐이 오디션 프로그램 MC로 나서며 '예능 대세'임을 입증했다.

붐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MC로 발탁됐다. 붐은 메인 MC인 윤도현을 도와 특유의 입담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붐은 "가수가 되고 싶어서 17살의 나이에 12번의 오디션에 도전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오디션에 참가하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절실함을 알고 있다"며 "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참가자들의 강력한 도전정신을 따뜻하고 격하게 안아주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팝스타'의 메인 MC 윤도현은 무게감 있고 진중한 진행으로 신뢰감을, 붐은 웃음 담당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담당할 예정. 'K팝스타' 제작진은 "붐이 윤도현을 도와 참가자들과 함께 교류하며 프로그램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는 오는 12월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