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김장훈이 신곡 발표와 함께 그간 꾸준히 해왔던 독도 관련 프로젝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2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는 23일 '독도 플랜'을 발표하겠다고 깜짝 예고했다.
김장훈은 "이제 신곡 준비는 다 끝났고 발표만 남았으니, 내일부터는 그간 준비해왔던 독도 플랜들을 완성본으로 하나씩 꺼낼까 합니다. 내일 아침 9시를 기대하삼. 잔잔한 선물 하나 드리고 10월 말까지 계획한 것들 하나하나 반드시 완수해 나갑니다"는 글을 올렸다.
김장훈은 예전 독도 공연 당시 촬영했던 사진을 게재하고 "사진을 보니 그날의 힘겨움이 참... 웃어도 웃는게 아니네요"라며 "원래, 신곡 준비 끝나고 오늘 파이팅하러 독도에 가기로 작정했는데 태풍권 영향으로 못 가고 사진으로 달래본다. 다음에 가죠. 독도는 늘 거기있으니까"라며 유별난 독도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26일 밤 12시 김희철과의 듀엣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소나기'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은 '12금 프로젝트'의 1탄으로, 11월과 12월 아이돌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신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김장훈은 이어 내년 봄 싸이와 유희열, 윤종신, 김태원 등과 작업한 '19금 프로젝트'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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