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자우림, '나가수' 탈락 위기 딛고 1위 '감격 눈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미영기자] 자우림이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 위기를 딛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가수다'(나가수)에서는 '1990년대 명곡' 부르기라는 미션으로 6라운드 2차 경연이 방송됐다.

바비킴은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을, 인순이는 '서른 즈음에', 자우림은 신해철의 '재즈카페'를 불렀다. 윤민수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김조한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장혜진은 '멀어져 간 사람아'을, 조관우는'달의 몰락'을 각각 열창했다.

자우림은 신해철의 '재즈 카페'를 파격적인 편곡과 폭발적인 무대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자우림은 지난주 6위로 탈락 위기를 맞았지만 이날 무대에서 1위에 오르는 '롤러코스터' 성적을 보여줬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너무 의외다. 그간의 많은 일들이 떠오른다. 지난 1차 경연 이후에 '나가수'랑 안 맞는 것 같다 그냥 원래 했던 대로 하고 장렬하게 전사하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김윤아는 이어 "그동안 우리가 진심으로 음악을 해온 것이 있고 이대로 물러시기엔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나가수'에 맞는 색깔을 한 번 해보자고 했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경연에서는 25.2%의 지지율을 얻은 자우림이 1위를 차지했다. 인순이는 2위를, 조관우가 3위를 차지했다. 장혜진은 4위를, 윤민수가 5위를, 바비킴이 6위를 차지했다. 김조한은 꼴찌를 차지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자우림, '나가수' 탈락 위기 딛고 1위 '감격 눈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