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프로야구 열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식지 않았다.
올 시즌 프로야구가 역대 최다관중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10일 경기가 열린 잠실, 문학, 사직, 대구구장에는 총 6만5천708명의 관중이 들어와 지난해 세운 592만8천262명의 역대 최다관중 기록을 넘어섰다. 정확한 올 시즌 총 관중 기록은 593만1천698명.
이로써 650만명 이상의 관중을 유치하겠다던 올 시즌 목표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남은 73경기에서 57만명의 관중이 입장하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다. 각 팀들의 막판 순위싸움이 치열해지면서 프로야구 열기는 뜨겁게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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