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영화 '방자전'의 TV무비 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채널CGV의 'TV방자전'의 주인공으로 배우 이선호가 낙점됐다. 이선호는 극중 방자 역을 맡아 영화 속 주연이었던 김주혁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선호는 드라마 '눈의 여왕' '탐나는 도다', 영화 '요가학원' 등 정극과 시트콤을 넘나들며 실력을 쌓아온 노력파 배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황우슬혜와 가상부부로 출연해 넘치는 예능감과 부드러운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선호는 이번 'TV방자전'에서는 이국적이면서도 선이 굵은 외모와 개성있는 연기로, 강한 남성미와 순정을 동시에 가진 로맨티스트 방자를 표현해낼 예정이다. 춘향을 향한 사랑과 몽룡에 대한 형제애 사이에서 겪는 방자의 갈등을 미묘한 감정을 담아 연기할 예정이라고. 고전 '춘향전'이나 영화원작 '방자전'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의 방자 캐릭터가 2011년 안방 극장에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오는 10월말 첫방송될 예정인 'TV방자전'은 방자와 춘향, 몽룡을 둘러싼 과감하고 발칙한 러브스토리를 기본으로, 한층 강화된 캐릭터와 사건 위주로 전개될 예정이다. 더욱 현대적이고 욕망에 충실한 캐릭터들로 재창조, 한층 강화된 로맨스 속에서 주인공들의 갈등과 감정을 세심하게 그려낸다고.
연출은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신데렐라'의 봉만대 감독이, 각본은 영화 '주먹이 운다'의 전철홍 작가가 맡아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영화와는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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